고용구조 및 자산내역 등 파악, 각종 정책수립 및 산업연구 등의 기초자료

이천시는 오는 12일부터 7월 16일까지 '2018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종사자 10인 이상인 광업 및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조사로, 고용구조 및 자산내역 등을 파악하여 각종 정책수립 및 산업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1968년 한국산업은행에서 처음 실시 한 후 올해로 42회째를 맞는 광업·제조업 조사는 2018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사업체명, 조직형태, 종사자수 및 연간 급여액, 매출액, 영업비용 등 사업체 경영과 관련된 13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이 직접 각 사업체를 방문하여 면접조사를 하는 것이 원칙이며 인터넷조사도 병행하여 실시된다.

시 관계자는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엄격히 비밀이 보장되며, 통계 작성 목적 이외의 다른 용도로는 절대 사용되지 않으므로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정보통신과(644-2947)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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