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 하나 된 면민 대화합의 흥겨운 축제 한마당 펼쳐

 
 
이천시 설성면은 8일 노성산 체육공원에서「제18회 설성면민의 날 기념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설성면체육회(회장 권오섭)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면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구, 배구를 비롯해 승부차기, 2인3각 릴레이, 단체줄넘기, 축하공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흥겨운 축제 한마당이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엄태준 이천시장은 각 마을별 부스를 찾아 면민들과 담소를 나누고, 설성면 체육회 및 기관단체의 노고를 치하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면민이 마음껏 즐기고 소통하며 더욱 단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오섭 체육회장은“일상을 떠나 면민이 함께 손에 손잡고 마음껏 웃고 즐기는 시간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회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하고, “면민이 하나되어 더 큰 화합과 발전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면민들의 뜨거운 참여로 진행된 본 대회의 입장상은 대죽리, 종합우승은 상봉리 마을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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