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시장 엄태준) 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9년 찾아가는 꿈의학교 『꿈키움 상상꿈터』운영중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15일 청주 소극장(쇠내골)에서 중, 고등학생 및 지도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 뮤지컬 어른동생 연극관람을 했다.

이번 가족뮤지컬 “어른동생”은 송미경 작가 쓴 “어떤 아이가”를 원작으로 우리가 쉽게 넘기던 일상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게끔 만들어주는 연극으로 특히 어른과 아이, 가족간에 소통의 시간을 만들어 주는 가족뮤지컬로써 다체롭게 구성된 무대와 탄탄한 스토리로 청소년과 어른 모두가 쉽게 따라 할 극으로 『꿈키움 상상꿈터』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이 준비하는 사회심리극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관람하게 되었다.

가족뮤지컬을 참여한 청소년은 “어른동생” 통해 사람은 누구나 어른이지만 동시에 어린이라는 것과 어른과 아이의 경계는 어디일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공연시간 내내 유쾌하게 웃는 시간이 되었고, 꿈키움 상상꿈터에서 준비하는 가족 연극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중인 2019년 찾아가는 꿈의학교 『꿈키움 상상꿈터』는 오는 6월 22일 극동대학교를 탐방하여 진로설정을 위한 연극연기학과와 항공운항학과 체험에이어 29일 강동대학교를 탐방하여 호텔조리제빵과에서 직접 제빵도 만들 계획이다.

한편 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영환센터장은 “꿈키움 상상꿈터 꿈의학교를 통해 이천의 남부지역 청소년들이 즐겁고 행복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기에 사회심리극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하고 청소년이 주인인 이천시 청소년들이 더 행복한 마을공동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