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드림스타트 &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교육 및 요리실습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이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8일 드림스타트 신체/건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영양교육 및 요리실습 ‘아이와 함께 만드는 나들이 도시락’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이와 함께 만드는 나들이 도시락’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 모두가 안전한 식품과 불량식품을 구분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영양교육을 진행하고, 이어지는 요리실습을 통해 야채 같은 식재료에 대한 거부감을 해소하는 것에 목적을 둔 신체/건강 프로그램으로 부모교육과 실습을 병행한 가족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으며, 10가정 32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사업취지에 대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교육 및 실습을 함께 제공하였고, 실습 후 가족이 함께 만든 도시락을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 드림스타트 가정의 프로그램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또한, 이날 진행된 영양교육에 참석한 대상자들은 “피해야 할 불량식품과 안전한 식품들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평소 좋아하지 않던 식재료인데도 요리를 해보니 맛있고 좋았다. 집에서도 아이들과 다시 만들어 보면 좋을 것 같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천시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에서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공평한 출발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례관리 아동과 가정에게 지역자원 연계를 기반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천시 여성보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함께 이끌어 준 이천시급식관리지원센터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천시드림스타트에서는 대상 아동들이 더 많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기다리고 있다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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