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발굴, 집 청소, 집수리 등 자원봉사 지원 논의

 
설성면사무소에서 지난 24일 면사무소 2층 면장실에서 설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하반기 주요활동 및 찾아가는 문화 활동 공연에 협의체 의원들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으며, 하반기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보 및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집 청소, 집수리 등 자원봉사를 지원을 하기로 했다.

또한 회의 주요 안건인 설성면 특화사업인 “139 짝과 함께 동행” 중간보고 및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 후 대상마을인 제요1리를 방문하여 특화사업을 점검했다.

“139 짝과 함께 동행”은 현재 3개 마을(신필2리, 제요1리, 행죽1리)이 선정되어 진행하고 있으며, 본인(나)을 기준으로 독거어르신 3명의 짝을 구성하여 안부, 병원동행, 여가생활 등을 같이 하여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들이 노년의 삶이 외롭지 않고 이웃과 함께 동행하여 행여나 불의한 사고를 방지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현재 “139 짝과 함께 동행”은 독거 어르신 우울감 감소 및 마을 소속감이 생기게 되어 선정된 마을에서 만족감이 있게 진행되고 있다.

권순원 설성면장은 “139 짝과 함께 동행 사업처럼 지역주민의 인적네트워크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하고 재원을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행복한 설성면, 살기 좋은 설성면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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