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과 친밀감을 형성하고 생명의 소중함 인식, 5회차 마무리

 
(재)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 부발청소년문화의집은 식물공예 활동을 통해 식물과 친밀감을 형성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고자 5~7월까지 5회차에 걸쳐 ‘식물과놀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회차에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모스와 다육식물을 활용한 카네이션을 만들었고 2~4회차에는 유칼립투스를 활용한 가훈액자, 생화 심기, 수상식물을 만들어보는 등 식물과 친해지기 위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하였다.

마지막 회차 시에는 동부권광역자원회수시설 및 이천시환경학습관을 견학하여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및 폐열활용 방안 등을 학습하였으며 견학을 통해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식물에 소중함을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종료 후 참가자 인터뷰에서 김예담(부발초등학교 5학년)은 “열대식물을 직접 보고 미션활동을 통해 청소년간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 좋았다.”고 말했으며 신승찬(부발초등학교 4학년)은 “식물 공예체험과 수상식물에 대해 알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부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이 식물과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향후 환경문제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발청소년문화의집으로 전화(031-634-7000 담당 이은지)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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