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 가족들에게 자연 속 휴식을 통하며 서로가 화합하는 시간 가져

 
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 청미청소년문화의집은 청미가족꽃다림을 지난 6, 7일 글램핑장에서 1박2일로 진행됐다.

이번 청미가족꽃다림(글램핑)은 여름을 맞아 청미청소년문화의집을 아끼고 적극적인 참여로 함께 해주신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자연 속 휴식을 통하며 서로가 화합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을 포함한 10가족, 지도자 포함 총 45명이 참가하였으며, 마니또가족선정, 물놀이,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되어 즐거운 활동을 마치고 돌아올 수 있었다.

활동 중 마니또가족을 선정하여 마니또가족에게 선물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현재 이웃들과의 소통 부재로 다뤄진 사회적 문제들이 미디어를 통해 알려지는 것에 반해 서로가 선물을 하여 즐거워하고 웃음으로 소통하는 모습들은 이러한 문화와 활동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느낄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새로운 환경에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며 서로 챙겨주며 여러 가족들과도 함께 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는 말을 남겼고 또 한 참가자는 “TV나 인터넷 없이 아이들이 하루를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기대 이상으로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좋았고 내년에도 꼭 프로그램 개설 부탁드립니다. 선생님들 더운데 힘든 기색 없이 아이들 항상 웃음으로 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 말했다.

청미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현재 2019년 여름방학프로그램을 모집중이다. 프로그램은 청미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http://www.cmyouth.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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