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 준비, 저소득층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86가구에 전달
부발봉사회는 매월 2회(둘째, 넷째 주 수요일) 반찬을 만들어 배달해오고 있다. 황충연 부발읍장은 “봉사자들의 사랑 나눔이 있어 지역 주민이 더불어 행복하게 사는 것 이다”며 땀흘려 일하는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반찬을 받아 드시는 거동이 불편한 임 모 할머니는 “매년 복날이면 이렇게 삼계탕을 준비해주어 더위를 이길 수 있게 해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이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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