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기 경기도당 당직선거에서 송치용 후보 56%의 득표율로 연임

▲ 정의당경기도당 위원장 송치용
정의당 경기도당은 12일 종료된 5기 경기도당 당직선거에서 송치용 후보가 연임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송치용 후보는 4기 경기도당 위원장이자 현 경기도의회 정의당 소속 도의원으로, 지난 2년에 이어 경기도당을 또다시 이끌어가게 됐다.

송치용 경기도당 위원장은 2020 총선 승리와 지역현안대응센터 설치 등을 공약으로 내세워 56%의 득표율로 44%를 득표한 이홍우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송치용 위원장은 “유세 중 약속한바와 같이 이홍우 후보와 함께 경기도당을 원팀으로 만들어 내년 총선에서 정의당의 약진을 이루어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시에 진행된 경기도당 부위원장 선거에서는 이지은, 이주현, 이상헌 후보가 각각 경기도당 신임 부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이번 정의당 경기도당 5기 당직선거에서는 경기도당 위원장, 부위원장을 각각 1명과 3명을 선출하였으며, 지역을 이끌어나갈 45명의 지역위원장, 부위원장과 전국위원 11명, 당대회 대의원 74명 등 총 142명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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