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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발이장단협의회, 아베정권의 경제 보복 규탄 결의”48명 이장단 전원의 명의로 성명서 대독하고, 규탄 결의
이미숙 기자  |  ditime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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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12  14: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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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의 결의는 반만년 역사의 권위에 의지하여 이를 선언함이며, 4만 부발읍민의 충성을 합하여 이를 두루 펴서 밝힘이며, 영원히 한결같은 민족의 자유 발전을 위하여 이를 주장함이며, 인류가 가진 양심의 발로에 뿌리박은 세계 개조의 큰 기회와 시운에 맞추어 함께 나아가기 위하여 이 문제를 내세워 일으킴이니, 이는 하늘의 지시이며, 시대의 큰 추세이며, 전 인류 공동생존권의 정당한 발동이기게 천하의 어떤 힘이라도 이를 막고 억누르지 못할 것이다.”

지난 7일 부발읍 이장단협의회(협의회장 김태린)에서는 최근 일본 아베 정권의 우리나라 대법원의 일제 강제징용 배상판결에 대한 보복성 경제 제재에 대한 규탄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부발읍 이장단협의회는 8월 월례회의를 위해 부발읍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회의를 마치고, 김태린 이장단협의회장의 지시에 따라 부발읍 행정복지센터 정문에서 48명 이장단 전원의 명의로 성명서를 대독하고, 규탄 결의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1895년 10월 일제가 일으킨 명성황후 시해사건인 을미사변과 단발령에 반발하여 전국에서 최초로 의병을 모집하고 경기도 연합의병을 결성한 곳이 바로 경기도 이천이다. 이천 군민은 ‘이천수창의소’를 결성하고 남한산성과 곤지암, 원적산을 근거로 하여 대 일본 투쟁을 가열차게 했던 곳이다.

그런 의병의 후예답게 이천시민은 오늘 부발 읍민을 필두로 하여 대일본 경제 침략에 대한 적극적 투쟁과 일본 제품 불매운동을 시작으로 ‘SK하이닉스 지키기’와 경제 자주권 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8일 오전 11시 중앙통 문화의 거리에서 있을 총궐기대회에서 다시금 힘을 모을 것을 약속하며 자리를 해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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