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정부 혁신 과제 중 하나로 인천에 이어,,,

 
국방전산정보원은 6일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경기도이천시지회 정보화교육장의 노후 PC를 교체하는 국방정보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국방전산정보원의 이번 봉사활동은 국방 정보화 기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정부 혁신 과제 중 하나로 추진됐다.

국방정보화 전문기관의 특수성과 전문성을 활용해 사회적으로 소외된 장애인들의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 이미 인천시지회 장애인 정보화교육장을 대상으로 PC 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한 국방전산정보원은 올해 경기 이천시지회와 서울 강남구지회에서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이번에 국방전산정보원이 PC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장애인 정보화교육장 두 곳은 2008년 이전 구형 PC를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기증받아 현재까지 사용 중이다.

이곳 PC들은 노후화가 진행돼 응답 속도가 매우 느리고 새로운 프로그램 실행에 문제가 발생하는 등 장애인들의 정보기술 교육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에 국방전산정보원은 원 내 불용 결정된 PC를 활용해 이천시지회 30대, 강남구지회 38대 등 총 68대를 교체하였다.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경기도이천시지회 관계자는 “이번에 지원받은 PC를 통해 정보화교육장 PC가 모두 교체됨으로써 기본 PC 환경에서는 힘들었던 포토샵, 웹디자인 등 장애인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교육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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