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취약가구 집 찾아 낡고 오래된, 도배.장판 교체

 
다인인테리어는 23일 대월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사례 관리 대상 저소득 취약가구 집을 찾아 낡고 오래된, 도배.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 대상 가구는 차상위 장애인으로 몸이 불편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한 환경에 놓인 대상자로 주거 공간을 지원하여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였다.

지원받은 서 씨(69세)는 "집이 오래되었지만 형편이 어려워 수리할 엄두를 못 냈는데 이렇게 무료로 집을 고쳐주니 대월면의 따뜻한 정과 사랑을 다시 한 번 느꼈다“며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도와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다인인테리어 대표 김연식은 “작은 봉사로 기쁨을 줄 수 있어 더욱 보람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배봉사활동을 전개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을 보살피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혜균 면장은“이른 아침부터 달려와 구슬땀을 흘린 다인인테리어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소외받는 이들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인인테리어 봉사팀은 2015년부터 이천시 읍면동에 있는 취약가구 가정을 방문하여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동참하며 이웃사랑의 실천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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