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중소기업체 ㈜백상기업 근로자 참여

 
“일하면서 웃을 일이 있나요? 이번 가족친화 교육은 직장동료와 1년간 웃을 웃음을 한 번에 웃어버린 것 같아요”

2019년 경기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사업으로 경기도여성비전센터(소장 김향자), 여주시(시장 이항진)가 주최하고 여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센터장 정지영) 주관하는“직장 업무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지난 8월 27일 화요일 오후1시 여주대학교 본관 4층 교육장에서 실시한“직장 업무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은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비 및 청소용역업체 ㈜백상기업은 근로자 총39명 중 이상순 외 28명 74.4%가 참가하였다.

이번“직장 업무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으로 서로를 위로하여 줄 수 있으면서도 의사소통을 증진하는 음악치료로 교육이 실시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근로자 이00(59세, 여)은 “우리네 일이 힘든 일이라 일하면서 웃을 일이 없죠. 일이 힘드니 동료간에도 자주 다툼도 있고 고성이 오가기도 하고요. 저는 교육이라 졸겠거니 하고 왔는데 어찌나 재미있게 소통하는지 1년간 웃을 웃음을 다 웃고 가네요”라고 표현했다.

여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정지영 센터장은“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프로그램은 중소기업체를 방문하여‘근로자 업무 스트레스 해소방안’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직장내 동료간 친밀감을 증진시킴으로써 이직률을 감소하여 가정내 안정을 도모하고자 한다. 또한 10월에는 근로자와 가족들의 관계를 향상시킬 수 있는‘가족나들이’ 프로그램이 기획 되어져 있다. 이 프로그램은 중소기업체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통해 이직률을 감소시키고 가족의 소중함을 상기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고 하였다.

차후 경기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사업은 노무상담 및 스트레스 해소방안 프로그램, 가족관계증진 프로그램, 가족나들이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될 계획이다. 오는 9월 23일은 여주지역자활센터 아울렛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로자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다.
문의: 여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31-88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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