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사업으로 공모 통해 제공기관 1개소가 지난 20일 선정

이천시는 올해 10월부터 중,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발달장애 학생들의 의미 있는 여가활동 및 성인기 자립준비를 지원하는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 사업(바우처)’을 시행한다.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 사업’2019년 8월에 시행된 신규 사업으로 공모를 통하여 제공기관 1개소가 지난 20일 선정되었다.

현재 서비스 제공기관으로는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김선철)가 지정 되었으며, 제공기관에서는 소그룹 활동(2~4인)으로 체육, 음악, 바리스타, 문화활동, 안전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발달장애인 방과후 활동 서비스는 월 44시간의 바우처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제공하고 하루 최대3시간(토요일 최대 4시간)까지 이용가능하며, 서비스 이용 대상자는 만12세 이상에서 18세 미만으로 중,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발달장애학생(지적 및 자폐성)으로 기초생활 또는 차상위, 한부모, 조손가정, 맞벌이 가정 등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로 선정된다. 서비스 신청은 관할 읍, 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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