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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속의 세계문화 축제 한마당 펼쳐”합동대 국방어학원, 26일 외국군 수탁생들의 다문화 소개 및 음식 나누기
이미숙 기자  |  ditime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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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01  09: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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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학생 등 초청하여 지역의 특별한 축제로 자리 매김

 합동군사대학교 예하 국방어학원 한국어 과정에 수학중인 외국군 수탁장교들이 자국을 소개하고 전통 문화를 알리는『2019년 온누리 한마당』행사를 개최하여 큰 호평을 받았다.

 온누리 한마당 행사는 국가 간 문화를 교류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화합과 단결을 고취하기 위한 행사로 국방어학원에서 2017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26일 국방어학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28개국 84명의 외국군 수탁장교들과 가족, 인근지역 주민과 학생, 후원인으로 활동 중인 라이온스클럽 회원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하여 자국의 문화와 전통의식을 소개하고 음식도 함께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식전 행사와 본 행사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식전 행사에는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태권도 시범단의 태권도 시연을 시작으로, 필리핀ㆍ터키ㆍ파키스탄ㆍ인도네시아ㆍ인도의 수탁장교 및 가족들이 자국의 전통 춤과 노래를 선보였다. 특별 출연으로 국방어학원 인근 지역의 나래초등학교 합창단의 합창공연과 장호원 복지관에서 준비한 사물놀이 및 한국 전통무용 공연 등이 펼쳐져 큰 박수를 받았다.

 본 행사에서는 각 국가별로 마련된 홍보부스에서 영상을 통해 자국을 소개하고 전통의식 및 복장을 체험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정성껏 마련한 전통음식을 행사에 참가한 많은 이들과 함께 나누며 정다운 시간을 가졌다. 베트남의 쌀국수, 태국의 ㅤ똠양꿍, 중국의 허궈 등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음식부터 콜롬비아의 세코, 파키스탄의 브리야니, 페루의 세비체 등 이름부터 생소한 음식들도 선보여져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았다.
 
 온누리 행사에 참가한 쿠투할 소령(인도)은 “국방어학원에서 한국어 교육을 받고 있는 외국군 수탁장교들과 가족들은 국적도 언어도 모두 다르지만 한 가족처럼 지내고 있다. 오늘 열린 행사로 동료 외국군들 나라의 문화, 전통의식을 배우고 음식을 맛보며 더욱 친밀해 질 수 있는 기회였다. 많은 관람객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행사를 준비하며 바쁘게 보냈던 시간들이 너무 보람차게 느껴졌다. 특히, 지역 주민들께서 많이 참석해주어 더욱 흥겨운 시간이 되었다.

 행사를 제공해준 국방어학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이 행사가 계속 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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