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랑의료기협동조합, 이천시장애인정보화혐회 MOU 체결

▲ 장애인정보화에 힘을쏟고있는 사)한국장애인협회이천시지회와 의료기조합인 이천다사랑의료기 협동조합이 장애인 처우개선에 앞장서면서 지난2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좌측 2번째 의료기조합대표 김복수, 옆 전태선 정보화협 회장)
 장애복지 처우개선을 위한 공동사업에 협력하기로 약속, 이천다사랑의료기협동조합(대표 김복수, 다사랑조합)이 (사)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이천시지회(회장 전태선, 정보협)와 업무협약을 지난 26일 체결했다.

 의료기(복지용구/보장구)협동조합인 다사랑조합은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이나 노인, 환자 등 보장구가 꼭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지난해 8월 22일 설립됐다.

 이들은 우리 지역주민들을 위해 보다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조합원들과 함께 복지사회 건설에 이바지하여 사회와 국가에 봉사하고자하는 목적을 갖고 조합원 약 100여명이 왕성한 활동을 하고있다.

 김복수 다사랑조합 대표는 “조합의 설립과정에 어려움도 많이 따랐지만 복지정보와 복지용구의 공급이 필요한 조합원들의 확충과 투명한 운영을 통하여 조합의 경영쇄신을 이끌어 내면서 조합원들을 사회봉사 대열에 참여시키고 있다”며 “오늘 정보협과 업무협약을 통해 서로가 도움을 주고 받으며, 보장구 사용에 새로운 장을 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전태선 정보협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그동안 많은 불편을 겪어왔던 우리 장애인들이 보다 편리한 보장구사용을 통해 한층 더 정보교육과 삶의 질 구현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고 평가하면서 고마움도 아울러 표시했다.

 한편, 정보화협회는 년중 무휴로, 장애인 정보화를 통한 선진복지 구현을 모토로 내걸고 웹디자인 기능사과정, 오픈마켓 창업, 3D프린팅 교육, 코팅교육, 드론교육을 통해 장애인드론축구단도 창설, 운영하고 있다.

▲ 이천시장애인정보화협회는 연중 무휴로 장애인 정보교육을통해 취업 및 창업교육과 드론교육도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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