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교육 정착에 대한 기대감 커져

▲ 이천시청 교육지원팀장이 지역의 체험처를 활용한 교육활동에 대해 설명을 하고있다.
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 손희선)은 이천시청(시장 엄태준)과 함께 지난10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교직원, 학생, 학부모 및 시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0 이천혁신교육지구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2020 혁신교육지구 사업은 ‘마을과 함께 꿈을 빚는 행복한 이천교육’을 비전으로 3개 과제에 18개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어, 학교에서 학생중심의 교육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담고 있다.

2020년 혁신교육지구 사업은 몽실학교 운영 등 학생이 주도하는 다양한 활동 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시민의 교육활동 참여 등을 지원할 방안을 담고 있다. 또한 교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의 교육계획서 수립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 대책도 담고 있어, 학교별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교육활동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손희선 교육장은“아이들의 발걸음이 닿는 곳은 어디나 좋은 배움터가 되고, 만나는 사람 누구나 아이들의 따뜻한 선생님이 되는 이천교육을 꿈꾼다.”며, “행복한 배움을 통해 행복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게 학교와 마을이 함께 나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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