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 특정소방대상물 2만 867개동에 대한 화재안전정보조사 3년간 운영

 
이천소방서(서장 서승현)는 관내 특정소방대상물 2만 4,139개동에 대해 범정부 특별대책 일환으로 추진된 화재안전특별조사 1,2단계 3,272개동을 지난해 12월 31일 부로 종료하였으며, 제 3단계 특정소방대상물 2만867개동에 대한 화재안전정보조사를 2월3일부터 2023년 12월31일 4년에 걸쳐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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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소방서는 2인 1조 3개반의 화재안전정보조사반 및 각 119안전센터 소방특별조사요원으로 인원을 구성했고 건축물 개요·소방시설현황·현장 활동·건축 등 4개분야 52개 항목 165개 세부사항에 대하여 조사를 실시하며 관계인에게 사전 통지 후 대상처를 방문해 조사할 예정이며 조사된 건물안전정보를 데이터화화여 향후 소방활동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화재안전정보조사 운영지침에 의거 ▲소방시설 고장방치▲방화문 및 피난계단등의 훼손▲비상구 폐쇄 및 차단▲안전관리자 미선임▲무허가 위험물 취급 등의 위반사항에 대하여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이천소방서 서승현 서장 은 “안전한 이천시를 위해 정확한 조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이천시민의 많은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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