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2일부터 본격운영 건전한 장례문화선도

- 경기도의료원이천병원 장례식장, 식당, 매점 직접운영개시 -

  경기도의료원이천병원은 36억원을 들여 1,742㎡ 부지에 지상3층 규모의 장례식장을 신축했다. 장례식장은 100㎡~165㎡ 규모의 조객실 5실과 시신 8구를 수용할 수 있는 안치실,염습실,주차장 등의 시설을 갖췄다.

 장례식장 식당, 매점도 병원에서 직접 운영한다. 누구에게나 고귀하고 아름다운 죽음 시대가 변하면서 우리나라의 장례에 대한 절차 및 시설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농촌 환경의 도시생활권 전환 등은 전통적인 장례절차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의료기술의 발달로 임종을 맞게 되는 가족들은 임종직전 병원에서 마지막까지 치료를 받게 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으며, 자택에서 임종을 맞게 되더라도 의사의 사망확인을 요구하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병원에서 맞게 되는 죽음이 늘어나고 더불어 사망 후 장례를 행하기 위한 시설에 대한 요구 또한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경기도의료원이천병원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적극 부응하고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장례식장을 신, 증축하고 최신냉난방 시설을 갖춘 실내에서 편안하게 장례절차를 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앞으로 경기도의료원이천병원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의 슬픔을 나눈다는 마음으로 장례식장을 이용하시는 모든 분들께 친절과 정성을 다하고 건전한 장례문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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