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들 상호이해를 통해 결집력 과시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동원대학교에서 2014년 보육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조병돈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유승우 국회의원, 정종철 시의회 위원장 등 내외빈과 이천시 어린이집 관내 교직원 포함 500여명이 참석했다.

제1부 기념식에서는 이천어린이집 윤제숙 원장을 포함하여 총 23명(시장상 13명, 국회의원상 5명, 시의회의장상 5명)에게 모범원장 및 교사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2부 체육대회에서는 체조 및 팀별 응원전을 시작으로 명랑운동회, 단체줄넘기 및 단체 피구 등 다양한 종목이 진행되었다. 특히, 단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집 교사들의 상호 이해와 결집력을 높이는 좋은 자리가 됐다.

조병돈 시장은 “교사들의 밝은 모습을 통하여 이천시 보육의 밝은 미래를 보는 것 같다”며, “보육인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일 할 수 있도록 보육 교직원들의 처우 개선에도 각별히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이천뉴스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