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대교여자축구단 탄생, 이천시 대교여자축구단에 5년간 15억 지원
2015년 3월에 개막하는 2015 시즌 WK-리그에 출전할 예정인 이천대교여자축구단은 앞으로 대회마케팅 등을 통해 여자축구 붐 확산과 이천의 축구꿈나무 육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박남열 대교축구단 감독은 “아름다운 이천시와 연고지 협정을 맺게되어 너무 기쁘다”며 “이천시민들에게 최고의 멋진 경기, 감동을 선사 하겠다”고 다짐했다.
2002년 창단된 "이천대교여자축구단"은 WK리그 원년우승을 비롯해 2011부터 2년 연속 리그 우승을 차지한 WK리그 전통의 강호이다. 이천출신의 현 국가대표인 심서연이 소속 선수로 뛰고 있다.
박창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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