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에 환원하고 함께하는 서민금융으로 계속 봉사할 터

 
▲ 이경근 이사장
지난 27일 이천신용협동조합(이사장 이경근)은 더프라미스웨딩홀에서 전, 현직임직원 및 제위원회 임원 등 100여명과 함께 창립 제40주년기념식을 가졌다.

지난 1975년 3월 27일 한알의 희망 씨앗을 뿌려 80년도 성장을 위한 디딤돌을 쌓고, 90년 내실성장 및 단단한 뿌리내리기, 2000년 성장을 위한 더큰 세상을 위해 날아오르고, 2011년 함께한 희망 100년을 위한 도약으로 창립 40주년을 맞이했다.

현재 이천신협은 임원12명, 직원 35명, 6개지점, 조합원 2만7천여명, 자산 2,700억이라는 대한민국 신협의 선도조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초대 임원들이 인건비 및 운영비를 충당해 주었던 기부금을 근간으로 이천신협 장학회를 발족하여 현재까지 제38기 2,331명 11억 4천만원의 장학금도 지급했으며,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이경근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앞으로 50년 100년, 이천신협의 역사에 주인으로서 후손에게 물려줄 보편적 가치를 만들어가는 창조경영문화를 조성해야 하고 국제적 금융환경의 변화와 현시대를 헤쳐나가기 위해 사고의 전환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며 “기본에 충실하고 열정과 업무적 능력을 높이며, 균형감각을 가져야 하고, 조합원을 만족시켜야 조합원이 신협을 만족시킨다”며 “가장 큰 과제는 조합원의 노후준비와 안정된 노후 생활을 꿈꾸게 하는 조합원복지센터 건립을 하는 것이 큰 과제”라며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창립 제40주년 기념식을 통해 이천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역주민과 호흡을 같이하며 조합원의 복지사회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재 다짐하는 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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