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골프협회 불우이웃돕기 나서
이천시골프협회(회장 조봉옥) 주최로 열리는 자선골프대회는 대회에서 모금한 후원금을 매년 불우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 순수 아마추어 선수들로 구성된 40여개 팀의 동호인이 참가했으며 이날 대회에서는 조봉옥 이천시골프협회장, 심덕구 이천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장성길 이천덕평힐뷰CC사장이 시타에 참가했다.
조봉옥 골프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회원들이야 말로 이천을 사랑하고 어려운 이웃을 돌볼줄 아는 진정한 이천시민이며,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는 초석이 되자고 다짐했다.
한편 대회가 끝나고 저녘 시상식을 겸한 만찬에서는 개그맨 김한국이 이천골프협회 만년 사회자로 자청했으며, 뒤늦게 조병돈시장이 참석해 회원들에게 "전국어디에도 자선골프대회는 없다. 많은 문화축제는 이천에 경제적인 효과를 창출 할것이며, 골프는 건전한운동, 대중화 되는 스포츠의 하나라고 강조" 하고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식사가 진행되는 중에서는 탈북가수 1호 김혜영과 허송, 이진관 등이 공연을 했으며, 많은 업체가 본대회를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창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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