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재 회장 1대통합 회장에 만장일치 추대, 경기도 축구발전에 이바지

▲ 경기도축구협회 이석재 회장이 경기도축구협회와 국민생활체육 경기도축구연합회가 경기도에서 체육 가맹단체중 최초로 대 통합을 이뤄낸 후 통합 대의원들과 협회의 발전을 위한 파이팅을 하고 있다.
경기도축구협회(회장 이석재)와 국민생활체육 경기도축구연합회(회장 조효상)가 경기도내 전문체육(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 경기단체 가운데 이천출신인 경기도축구협회장인 이석재 회장이 가장 먼저 통합을
이뤄냈다.

특히, 이 같은 대 통합에는 재선 시의원이며 30년간 이천에서 각종 봉사활동을 펼친 이 회장의 부인인 한영순 시의원의 내조가 오늘날 이 회장을 만들었다고 이 회장은 밝혔다.

경기도축구협회와 도축구연합회는 지난 4일 도축구협회 사무실에서 양측 대의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 대의원총회를 개최해 만장일치로 통합 결의를 하고, 이석재 축구협회장을 통합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전문 축구와 생활체육 축구를 담당하는 두 단체의 통합은 경기도체육회와 경기도생활체육회 소속 체육 단체로는 처음이며 전국 17개 시ㆍ도 축구 단체 중 최초이다.

앞서 두 단체는 통합을 위해 각각 대의원총회를 열고 통합을 의결했으며 이후 양 단체에서 각 3인씩 참여하는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통합에 따른 절차를 협의한 뒤 이날 대 통합을 이루게 됐다.

양 단체는 통합 합의문에서 상위 단체의 통합이 이뤄질 때까지 명칭을 ‘경기도축구협회ㆍ연합회’로 사용키로 했으며 조직의 구성 및 업무는 엘리트와 생활체육을 명확히 구분키로 했다. 또 양 단체의 직원에 대해서는 고용을 승계하기로 하는 한편 미통합 11개 시ㆍ군에 대한 통합을 적극 권장한 뒤 통합협회를 출범시킬 계획이다.

이석재 회장은 “오늘이 있기까지는 나의 부인인 한영순 시의원이 있어 가능했다”며 “앞으로는 부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남편으로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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