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8일 스티븐승마클럽에서 최초로 국제승마대회 열어,,,
이날 체결의 중요내용을 보면 "위 4개 단체는 이천시 말산업의 적극추진을 위해 모든분야에 협조, 최우선 투자할 것을, 이천시는 위 단체에 행, 재정적 지원에 적극 협조할것을 밝혔다.
조시장은 인사말에서 "농림수산식품부가 말산업육성시책을 지난해 발표하면서 우리시에 말산업이 신청되었다. 블루오션의 신 성장동력 인프라 구축을 위해 이천시는 적극 투자에 아끼지 않을 것이며, 현재 성호호수 주변에 승마단지 조성이 진행중에 있다"고 말하면서 "경기도에서 최우선으로 앞서가는 승마보국 이천시가 될것"이라고 약속했다.
현재 이천시는 호법면에 위치한 "스티븐승마클럽(대표 박윤경)을 비롯, 4개의 승마장이 있으며, 22농가에서 모두 370여마리의 말을 사육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승마는 자폐아, 장애인재활, 학습저해요인해소 등 많은 부분에 큰효과를 나타내고 있으며 말산업육성 또한 FTA체결로 인한 농민의 시름을 덜 수 있는 부가가치산업으로 부발 성수목장이 한국마사회의 경주마 생산에 일조하면서 그 효과를 누리고 있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 체결후 박윤경대표는 "오는 3월8일~10일까지 한일국제승마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혀 이천시 승마산업에 날개를 달아 줄것을 예고했다.
이천지역의 국제승마대회 개최는 역사상 최초로 기록되어 역사의 한페이지를 장식하면서 그 가치가 더욱 빛날것으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박창혁 기자]o2boss21@naver.com
박창혁 기자
o2bos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