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SMILE 연수 설명회 실시

경기도교육연수원(원장 정낙환)이 교육가족의 행복과 성취동기를 높이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0일 도교육원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안성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25개 지역교육청에 교육연구사들이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스마일 연수 설명회’를 개최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도교육연수원의 비전, 스마일 연수 소개 및 2013년 연수 운영 계획을 홍보하고, 신청 방법,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연수원의 지표인 창의지성교육을 선도하는 교육전문인을 육성하기 위해 고객을 최고로 맞이하자는 뜻을 담고 추진한다.

올해 도교육원이 추진하는 ‘SMILE 연수’는 모든 직원이 집단지성을 통해서 도출해 낸 연수 혁신 브랜드로서 소그룹연수(Small group), 다양한 방법의 연수(Multiway), 소통과 공감의 연수(Interaction), 현장 맞춤형 연수(Localization), 감동과 감성의 연수(Emotion)이다. 이미 설명회가 끝난 고덕초(수원)의 박종석 교장을 비롯 여러 학교의 책임자들이  ‘SMILE 연수’를 많은 교사들에게 받게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 등을 개진했다|

정낙환 원장은 “금년 모든 연수에 스마일의 요소를 적용하여 기획·운영하고 있다”며, “우리 연수원이 경기교육가족의 행복충전소가 되도록 전 직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연수원은 기존 책임자 위주의 교육에서 평교사들에게 올해 4월과 9월 희망자에 대해 신청을 받아 1박2일 코스로 10~30시간 ‘교사대상 주말연수’로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 많은 교사에게 전국 최고의 시설, 최적의 연수환경에서 고품격의 연수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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