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이천시협회장배 보디빌딩대회 트로피, 상금 100만원 획득

▲ 제1회 이천시협회장배 보디빌딩대회의 최고 3인방, 좌로부터 유정현, 문국광, 김승민선수
▲ 이천시보디빌딩협회장 곽병태
제1회 이천시협회장배 보디빌딩대회에서 일반부 90kg이상급에 출전한 BBLP소속의 문국광선수가 초대그랑프리에 등극하며 대회 트로피와 상금 100만 원을 획득했다.

2위격인 근육상(우수선수)에는 역곡자마이카소속의 유정현선수가, 같은 소속의 김승민 선수가 포즈상(준우수선수)을 각각 수상했다.

지난 14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펼쳐진 이번 1회대회는 학생부를 비롯 여자, 장년, 중년, 일반부 모두 13개체급에 선수 150여명이 참가하는 대성황을 이뤘다.

조병돈이천시장을 비롯, 이광희 의회의장, 김인영, 한영순 시의회의원과 이천시생활체육관계자, 한국보디빌딩협회다수의

▲ 수석부회장 이규일
관계자가 참석하여 대회를 빛내 주었으며 유승우 국회의원은 국회일정 관계로 축사를 보내왔다.

이규일 이천시보디빌딩협회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김태남, 안보경선수가 정정당당하게 대회에 임할것을 다짐하는 선수대표선서를 했다.

곽병태 이천시보디빌딩협회장은 대회사에서 "힘들고 어려운 훈련을 통해 아름답고 건강한 몸을 만들어온 모든선수에게 찬사를 보내며, 이번 1회대회를 통해 모든 선수들의 발전이 거듭나기를 기원한다" 고 밝혔다.

▲ 초대그랑프리 문국광선수
▲ 여자부우승 안보경선수
조병돈시장은 격려사에서 "웰빙시대의 스포츠로 자리매김하는 보디빌딩은 아름다운 신체의 표현과 건강증진운동으로 22만 이천시민과 함께하는 운동이 되길 바란다" 고 말하며 "경기도체육대회 3연패위업을 달성하는데 크게 이바지 했다 4연패도 담당하는, 큰 디딤돌이 되길 희망한다"고 격려사에 대신했다.

또한 이광희 시의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는 말이 있듯이 22만 이천시민과 함께하며 밝은 우리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자" 고 말하며 축사에 대신했다.

한편, 이번 제1회 이천시협회장배 보디빌딩대회는 이천시체육회(상임부회장: 심덕구)가 후원하고 지역업체인 오동환휘트니스헬스클럽, 휘트니스훼밀리헬스클럽이 협찬하고 식전공연으로 바디퍼포먼스팀의 남, 녀 채움공연이 선보이며, 보디빌딩만이 갖고있는 육체의 강인함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표출했다.

이천주요선수 입상결과

 학생부 2위: 정은빈 (이천제일고)
-75kg급 1위: 함서진 (이천시체육회)
-85kg급 1위: 권기성 (휘트니스훼밀리헬스클럽)
-90kg급 3위: 이주형 (이천시체육회)
+90kg급 3위: 김태남 (이천시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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