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시민 토지행정 우량 서비스 제공, 지적사연구 및 최신정보 상호 교환

이천시(시장 조병돈) 지적업무를 담당하는 지적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한 지적연구회가 지난 23일 발족됐다.

앞으로 이 연구회에서는 지적업무의 전문성을 높여 시민들에게 보다 좋은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적연구회는 일제시대의 토지조사 사업부터 현재 추진중인 지적재조사 사업에 이르기까지 이천의 지적사를 연구하고, 정부의 토지정책 방향과 학계 연구결과 등 최신정보를 상호 교환할 예정이다.

또, 빠르게 변화하는 측량기술과 공간정보 관련 전문교육을 통하여 지적업무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앞으로 이 연구회를 통해 만들어 진 자료는 전문가 검수 등을 통해 책자 발간도 할 계획이다.

윤희태 민원봉사과장은 “지적 연구회는 직원 상호간 업무의 소통을 통해 연구하는 환경 분위기를 조성하고 정부 토지정책 등 최신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라며, “또 전문지식을 배워 이를 토지 행정업무를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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