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국가공헌 분야 중 우수의정행정부문 대상 수상

 
이천시의회 김학원 의원이 현장중심 의정활동과 선진 의회를 구현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지난 22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16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국가공헌 분야 중 우수의정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15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수상에 이은 2회 연속 수상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한 ‘2016 대한민국 미래경영 대상'은 지난 6월부터 한 달 간 공모가 실시되었으며, 헤럴드경제와 한국소비자경영평가원, 한국소비자연대포럼이 공동으로 구성한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대상자가 선정됐다.

우수의정행정부분 대상을 수상한 김학원 의원은 2010년 이천시의회 첫 입성 후 이천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해소에 역점을 둔 생활정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건설적인 의정활동으로 제5대 후반기 부의장직을 거쳐 2014년 재선에 성공했다.

현재 제6대 이천시의회에서 의회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재선의원의 강점을 살려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입안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특히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시 단순 지적이 아닌 시정의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는 정책감사로 선진 의회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광역·기초의원의 대상 수상자들은 해당 의원들에 대한 지역 내 평판을 주요 평가지표로 삼은 것으로 알려져 평소 김학원 의원이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는 점과 다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시정 요구 등을 통해 주민의 충실한 대변인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했다는 점이 높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학원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의원으로서 당연한 일을 한 것뿐인데 2회 연속 수상이라큰 영예를 안은 만큼 앞으로 남은 2년간의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시민들께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학원 의원은 바쁜 의정활동 중에서도 전문성 향상 및 새로운 시각으로 의견을 제시하며 대안을 모색하고자 학업에 열중, 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지방자치학과 석사과정 졸업을 앞두고 있다.

그는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로 대통령 표창과 대통령 공로장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4년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와 사단법인 경기언론인 클럽이 주최한 제3회 경기도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2015년도 기초의원 제12회 의정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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