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35만의 행복도시 이천’ 만들기 위해 시민과 약속한 사업, 조기 마무리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7일까지 모두 5회에 걸쳐 시청 중회의실에서 각 국·소·담당관별 팀장급 이상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국가재정 운영방향을 반영한 시정여건을 전망해보고,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주요사업을 사전에 점검하여 분야별 업무추진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고회에서는 ‘인구 35만의 행복도시 이천’을 만들기 위해 시민과 약속한 사업들을 조기에 마무리하기 위한 부서별 실천계획들을 점검하고, 전철시대 개막에 따른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 대책 등에 대해 중점 보고와 토의가 이어졌다.

조병돈 시장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고령화 대책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들이 모두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하여 적극 대처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하고, 유네스코 글로벌 교육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도서관 확충 방안과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지원방안 마련, 악취문제 해소를 강력한 대책추진 등도 주문했다.

조병돈 시장은 “시민 행복을 위해서는 우리 공직자가 늘 먼저 솔선수범하고,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야한다”고 강조하고, “이제 인구 35만의 행복도시를 위한 청사진은 어느 정도 구체화된 만큼, ‘참시민 이천행복 나눔운동’과 ‘행복한 동행’ 사업 정착 등 시민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의 발굴과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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