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 무료 위치관리서비스’, 인공지능 CCTV 등 15건 시책도입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지난 25일 오후 3시 시청 창의마당에서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보다 더 강화하기 위해 「정부3.0 우수사례 도입 검토 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중인 정부3.0 우수사례 중 주민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사업들이 어떤 것이 있는지 사례별로 살펴봤다.

특히, 단순히 다른 도시의 정책들을 모방하는 것이 아니라 이천시 실정에 맞는 다양한 정책들을 개발하여 지역과 시정발전에 접목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 중 대표적인 도입 검토 사례로는 ‘사회적 약자 무료 위치관리서비스’, ‘어두운 골목길 듣고 말하는 인공지능 CCTV’, ‘사람을 키우고 도시를 키운다’ 등 15건의 시책을 적극 도입시킬 예정이다.

시는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를 토대로 정부3.0 우수사례, 전국 지방자치단체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팀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으로 벤치마킹 TF팀을 구성하여 시민 만족도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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