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과 조사요원 등 18명 장관 및 통계청장 수상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작년과 올해 실시한 대규모 통계조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획재정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이번에 기관표창을 비롯해 국가통계 생산에 기여한 공로로 공무원과 조사요원 6명이 장관 표창을, 12명이 통계청장 표창을 받는 등 모두 18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천시의 이번 기관표창 수상은 통계자료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국단위 대규모 통계조사를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해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 후 정확한 통계 조사·생산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로 풀이된다.

시는 각종 통계자료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고 통계서비스 개선, 통계 우수사례 발굴 등 빅테이터를 기반으로 한 선진 통계행정 구현을 펼쳐오고 있다.

또한 지난 2014년부터 가구주택 기초조사, 조사구 적합성 조사를 통한 사전 정보의 축적, 지역 실정에 맞는 조사 수행, 지속적인 시민 홍보 등 종합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병돈 시장은 “인구주택·농림어업총조사, 경제총조사 등 대규모 통계조사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없이는 성공할 수 없다”면서, “각종 통계조사에 참여하고 협조해 준 시민, 기업, 그리고 유관기관·단체, 조사요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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