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행정, 보건위생, 지역경제, 안전관리 분야 우수 1억5천만원 지원받아

이천시는 2016년 경기도 시ㆍ군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여 상사업비 1억원과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시ㆍ군종합평가는 31개 시·군을 인구규모 기준으로 45만명 이상, 20만~45만명, 20만명 미만 등 3개 그룹으로 구분해 일반행정, 사회복지, 지역경제, 보건위생, 지역개발, 문화여성, 환경산림, 안전관리, 중점과제, 도시책의 10개 분야에 대해 평가가 진행됐다.

이천시는 2그룹에서 행정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일반행정, 보건위생, 지역경제, 안전관리 분야에서 상위권의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천시에서는 부서장을 중심으로 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정기적인 추진상황 점검 및 실적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시ㆍ군 종합평가 실적 향상을 위해 열심히 애써 준 직원들을 격려하고, 평가지표 대부분이 시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만큼 더욱 관심을 갖고 꾸준히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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