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의원, 도로 하천, 생산유통지원사업 예산(도비) 약 203억원 확보

▲ 권영천 경기도의회의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영천 의원(새누리당, 이천2)은 지난 13일 본회의를 통과한 2017년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 그간의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친 결과, 도로, 하천 사업(도비 201억3000만원) 및 고품격 경기미 생산유통지원 사업(1억 4160만원) 등 이천시 주요 지역현안 사업의 예산 확보에 남다른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권 의원은 “내년도 이천지역예산 확보는 교통혼잡 해소와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도로인프라 건설과 주민의 재산권 보호 및 안전 확보를 위한 수해상습 하천과 지방하천개수사업에 주력을 다했다”고 밝히며 “예산의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한 저의 설명에 귀기울여 주고 공감해 준 도의회 의원님들과 집행부 공무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이기도 한 권 의원은 도로?하천 관련 사업의 타당성 및 예산 필요성에 대한 집중적인 설명을 통해 지방도 329호선 일죽~대포(1) 도로 확포장 공사 도비 100억원과 지방도 325호선 덕평~매곡 도로확포장공사 설계비 10억원(도비)을 확보하였으며, 백족천과 복하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도비 예산으로 각각 10억원과 12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

특히 백족천과 복하천의 경우 매년 홍수발생으로 인근 농경지 침수 및 주민 재산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 계획적이고 항구적인 하천정비 실시를 통해 집중호우에도 안전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방하천 유지관리사업으로 설성천 등 22개소에 대한 68억 8천만원을 확보하여 준설 및 제방보강, 시설물유지 등을 실시할 수 있게 됐다.

그 밖에 2017년 고품격 경기미 생산유통지원 사업으로 이천시 4개 농협(이천농협 3,800만원, 대월농협 3,600만원, 호법농협 3천만원, 부발농협 3,750만원)에 총 1억 4,160만원을 확보하여 선별기, 금속검출기, 건조기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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