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원사업 55건 설계완료 1억4천만원 예산절감, 조기집행 크게 기여

 
이천시는 본청·사업소 토목분야 팀장 및 읍면동 토목담당 공무원들이 3팀을 이루어 2017년 주민숙원사업에 대한 합동설계반을 지난  9일~18일(10일간)까지 광역자원회수시설 2층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합동설계반 운영은 『인구35만 계획도시 건설』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본청·사업소 토목분야 팀장들과 읍면동 토목담당 공무원들로 편성하여 공무원 선배의 축적된 설계기술을 전수받아 단가,품셈등 일률적 적용으로 후배 공무원들의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세출예산의 조기집행으로 침체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이천시는 이번 합동설계반 운영을 통해 읍.면.동의 소규모사업인 2017년도 주민숙원사업 61건 중 55건의 설계작업이 완료되어 설계용역 예산 1억 4천만원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설계로 주민숙원사업을 다음달부터 조기집행 함으로써 본격적인 공사발주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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