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난에 대비 2개월간 재해예방 위해 행정력 집중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에 나선다. 이천시는 여름철 자연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오는 5월 15일(2개월 간)까지 ‘2017년 여름철 사전대비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재해예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특히 박태수 이천부시장은 풍수해 사전예방을 위해 배수펌프장, 인명피해 우려지역, 급경사지, 저수지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만일의 사태 시 신속히 대처하고 한발 앞서 대응하기 위해 집중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박 부시장은 “자연재난 인명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여름철 사전대비 기간 동안 풍수해 및 폭염 등 모든 안전 위협요인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의 소중한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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