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 호법분기점 교통사고 화물차 동승자 안전 구조

 
이천소방서는 호법면 안평리 영동고속도로 하행선 호법분기점 부근에서 승용차대 화물차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화물차 동승자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4일 2시 20분께 승용차와 화물차(1T) 교통사고로 승용차는 전복되고 화물차는 가드레일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하여 화물차 동승자(오**/여/60년생)가 충돌로 인해 차가 찌그러지면서 나오지 못하는 상황으로 119에 신고됐다.

현장에 도착하여 응급조치 후 유압장비 등 구조장비를 이용하여 화물차 동승자를 구조하고 승용차 운전자와 동승자(중상2명), 화물차 운전자와 동승자(경상 2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서 관계자는“야간에는 주간보다 어두워 돌발 상황이 발생하면 인진 반응이 늦어진다”며“안전거리를 유지하고 속도를 줄여 운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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