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먹거리 한류, 미래 뷰티산업 선도할 것

민주당 인재영입위원회(위원장 원혜영)는 5일 조리장 4명, 기술사 63명, 이·미용장 8명 등 직능분야 최고 전문가 75명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영입명단에는 대한민국 최초 1호 명장인 임성빈 조리장, 세계조리사연맹 국제심사위원 안유성 조리장, 국제중식명사 김순태 조리장, 한국기술사회 정책법제위원장 김기연 기술사, 한국가스인협회 회장 이창수 기술사, 한국미용장협회 회장 어수연 미용장, 국제미용교류협회장을 지낸 김도연 미용장 등이 포함됐다.

원혜영 위원장은 “이번에 영입한 기술사, 조리장, 이·미용장 등은 오랜 기간 자기분야에서 최고의 실력을 쌓은 전문기술인들로 이들의 역량이 국가 경쟁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면서 “이들과 함께 민주당이 4차 산업혁명, 먹거리 한류, 미래지향적인 뷰티산업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영입된 기술사를 대표하여 김기연 위원장은 “기술사 제도 개선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고, 전문기술사 활용을 극대화하여 대한민국을 세계 최고의 기술강국으로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안유성 조리장은 “최근 들어 스타 셰프들이 매스컴에 자주 노출되면서 셰프라는 직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지만 화려함의 이면에는 열악한 근무환경과 업무강도에 비해 낮은 처우 등의 어려움이 있다”면서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조리사의 처우 및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영입의 변을 밝혔다.

【첨부】 더불어민주당 직능분야 영입인사 명단(공개 38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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