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위원장 최갑수 이천예총 회장외 25명 위촉, 올해 10월중 개최
지난해 서희문화제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고 금년도 첫 번째로 구성된 서희문화제 추진위원으로는 위원장으로 선출된 최갑수 이천예총 회장 외에 조명호 이천문화원장 등 총 25명의 위원이 위촉되었다. 추진위원들은 앞으로 2년동안 서희문화제를 성공리에 개최하기 위한 종합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장위공 서희문화제는 10월중에 서희테마파크 및 복하천변 일원에서 이천(利川)의 지명이 생긴 유래 재현행사인 이천대천(利涉大川) 퍼포먼스, 전야 음악제, 서희선양 전국 미술대회 및 백일장, 여요(麗遼)전쟁 재현행사 등 흥미롭고 다채로운 행사로 펼쳐 칠 예정이다.
최갑수 추진위원장은 “위안부 피해 소녀상과 사드 배치 등의 대외적 문제에서 외교력이 필요한 요즘. 서희선생의 교훈을 되새겨 볼 필요가 있다”며 “서희문화제가 주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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