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구조, 범인검거 등 생명, 재산수호에 일등공신

 
지난 4일 오후 2시 15분쯤 이천시 관고동 재래시장 앞 인도에서 파지를 수거하는 할머니가 쓰러지는 모습을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발견했다.

이 요원은 즉각 CCTV관제센터 상주 경찰관에게 통보하고 119 구급차는 할머니를 긴급 후송시켜 고귀한 생명을 살리는 역할을 했다.

또 3월 29일 새벽 1시 34분경 이천시 창전동 주택가에서 주변을 배회하고 주차된 차량 수십대의 손잡이를 잡아당기는 등 수상한 행동을 보이는 절도 용의자가 있었다. 인상착의 및 동선을 확인한 후 이천경찰서 112지령실로 즉각 통보하여 긴급 출동한 112순찰차가 출동해 범인을 검거했다.

조병돈 시장은 “이천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24시간 365일 연중무휴 운영되고 있다”면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해 나 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이천뉴스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