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추산 2억2800만원 피해, 인명피해는 없이
19일 오전 11시 45분경 마장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인명피해 없이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2시간 만에 완전진화 되었다. 공장 내 사람들은 대피하여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공장은 샌드위치패널조 칼라피복철판 1동 연면적 411㎡ 모두가 불에 탔으며, 대형 인쇄기 2기, 필름 등이 소실되어 소방서 추산 2억 2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관계자 송 모씨(남/72년생)는「인쇄기계 주변에서 작업을 하던 중 갑자기 등 뒤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보였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미숙 기자
ditimem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