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희 이천설봉라이온스클럽 회장

 
▲ 이천설봉라이온스 12대회장 이경희
“총체적인 경제 위기를 맞고 있어 모두들 어렵다고 봉사에 움츠리고 있는데 이럴 때 일 수록 우리 라이온들이 더욱 봉사와 사회봉사활동의 끈을 놓아서는 안된다”

13일 오후 이천 설봉라이온스클럽 12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경희(46) 회장의 소감. 10여년간 설봉적십자봉사대 등 각종 단체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온 이 회장은 숭고한 라이온 정신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성의를 다해 자선을 베푸는 봉사하는 라이온을 이끄는데 성심을 다해 일 하겠다는 각오다.

이 회장은 “쉬운 일도 혼자의 힘으로는 이루기 어렵지만 우리 회원 모두가 힘을 합한다면 그 어떤 일도 못할 일이 없다”며 “잎으로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라이온스는 숭고한 이념과 지성적 명찰, 존경 반는 성공한 사람들이 모여 순수한 정신적 결합을 이룬 조직으로 ‘용기와 굳셈’, ‘활동력’, ‘성실’의 상징으로 우리의 상징이다'고 말하며 “이러한 훌륭한 정신과 이념을 라이온으로서의 자부심과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회장은 가족으로 철강사업을 하고 있는 남편(노필영·51)과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골프를 가끔 즐기고 있다. 한편 설봉라이온스클럽은 여성회원들로만 1993년 2월 결성, 현재 41명의 회원들이 각종 봉사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이천뉴스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