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리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설성면 생활체육공원 운동장 인조잔디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영천 의원(자유한국당, 이천2)은 이천시 부발읍 응암리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7억)와 설성면 생활체육공원 운동장 인조잔디(3억) 조성 사업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확보의 일등공신인 권영천 도의원은 “응암리 농어촌도로의 경우 농촌 낙후지역의 주민교통불편을 해소하고, 이천시와 여주시의 지역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설성면 유일의 공공체육시설인 설성면 생활체육공원 운동장의 경우 이용 주민의 쾌적한 체육환경 조성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하며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따른 큰 기대감을 드러내었다.

이천시 부발읍 응암리에서 여주시 가남읍 상활리까지 0.42km에 이르는 응암리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사업은 이천시와 여주시를 연계하는 도로로서, 2013년 6월부터 진행 중인 이 도로는 내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토지보상이 80% 진행된 상태로,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부족한 공사비로 쓰여질 것이다.

또한 설성면 생활체육공원 운동장 인조잔디 설치 사업은 설성면 유일의 공공체육시설 운동장으로서 현재 운동장이 마사토로 조성되어 있어 비가 오는 날에 사용이 어렵고, 미끄럼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협이 높은 운동장을 인조잔디로 새롭게 조성하여 이용빈도가 높은 조기축구 등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민복지증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권 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인해 이천시 부발읍과 설성면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교통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해 애써 주신 경기도 관련 공무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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