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5m 아래 맨홀 바닥으로 추락 다발성골절 환자 긴급 후송

▲ 5m 지하에서 구급대원들의 안전한 조치후 환자를 지상으로 올리고 있다.
이천소방서는 대월면 한 공장에서 응급환자(김 모, 남/67세)가 발생하여 소방헬기를 이용하여 이송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08시 10분경 대월면 한 공장에서 지상 1층에서 김 모씨가 작업 중 지하 5m 콘크리트 폐수처리장 맨홀 바닥으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환자는 어깨, 팔, 골반 등 다발성골절이 의심되는 상황으로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들은 응급처치를 마치고 하고 곧 바로 구조대원들은 크레인 등을 이용하여 환자를 지하 5m 아래에서 지상 1층까지 구조했다.

환자상태를 확인한 구급대원은 중상으로 파악하고 현장에서 소방헬기를 요청하여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소방헬기가 이천 복하교에 도착해 아주대병원으로 이송, 치료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 구조대원들이 환자를 경기소방헬기에 긴급 후송하고있다.

 

저작권자 © 이천뉴스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