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응급의료 체계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이천병원으로 재평가 받아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병원장 이문형)은 응급상황에서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고, 심정지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17년 경기도 사업자 공모에서 이천병원이 참여를 하면서 남부의 4권역 중 남부 3권역(이천, 여주, 안성, 양평, 오산)의 사업자로 선정되었다. 고대안산병원, 분당서울대병원, 한림대 성심병원과 함께 경기도 남부권역의 심폐소생술 교육사업을 수행하는 가운데 표준화된 실습중심으로 교육으로 교육생들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일 예정이다.

 이천병원은 교육사업비로 3000만원을 경기도로부터 지원받았지만, 자체사업비로 별도 1800여 만원을 추가로 투입하여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문형 병원장은 “병원홈페이지를 통해서 교육신청을 할 수 있게 추가로 예산투입을 할 예정이며 응급의료 체계 강화를 위해 이천병원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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