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민(與民)행정으로 임기 남은 1년동안 시민 모두 살기 좋은 이천시에 전력

 
조병돈 이천시장은 민선6기 3주년을 맞아 길거리 청소를 하고 무료경로식당에서 배식봉사를 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여민(與民)행정으로 민선6기 남은 1년의 첫 행보를 시작했다.

민선6기 3주년 공식업무 첫 날인 3일 새벽,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조병돈 시장은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및 주민, 공직자 등 70여 명과 함께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인 이천종합터미널 인근 청소로 일과를 시작했다.

이천시에서 선진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참시민이천행복나눔운동의 7월 실천과제인 ‘공공시설은 아끼고 머문자리는 깨끗이 합니다’의 홍보 및 솔선수범의 모습을 실천하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청소에 나선 것이다.

청소를 마친 조 시장은 이어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시정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분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감사를 표했으며, 직원들에게는 “그동안 기대이상의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22만 시민과 더불어 일천여 공직자들의 헌신과 열정 덕분이다”고 말하며 남은 1년 동안 시민행복을 위해 지금처럼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당부했다.

이어 노인종합복지관 무료경로식당을 찾은 조 시장은 어르신들에게 배식봉사를 펼치며 소통과 나눔의 정을 실천했다.

이날 지속되는 가뭄과 AI를 감안하여 거창한 기념식보단 시민과 함께하는 월례조회와 여민(與民)행정으로 대신한 조 시장은 “지난 11년간 시민만 바라보고 시민과 함께 달려 이천시의 미래성장 동력기반을 확고히 구축했다”며, “남은 임기동안 시민과 적극 소통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살기 좋은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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