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평생 소원인 “일본정부의 사죄와 명예회복”은 오늘을 사는 우리 모두의 과제

2017년 7월 23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군자 할머니가 향년 89세로 별세하셨다.
故 김군자 할머니의 명복을 빈다.

김군자 할머니의 평생의 소원은 일본정부의 진정어린 사과와 명예회복이었다.
이를 위해 할머니는 평생을 싸워오셨다.

이제, 할머니의 한과 소원은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 모두의 과제’다.
정의당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에 대한 역사를 바로 잡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다.

할머니들과 국민들의 가슴에 비수를 꽂은 한일 위안부합의를 백지화하고, 일본정부의 사죄와 배상을 포함하여 피해 당사자인 할머니들과 국민들이 동의하는 합의를 이뤄내도록 할 것이다.

더불어, 정부가 하루빨리 굴욕적인 한일 위안부합의를 무효화할 것을 촉구한다.

 

                                                                      2017년 7월 24일

                                                                  노동의 희망 시민의 꿈
                                                                   정 의 당 경 기 도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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