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행사는 청명한 가을하늘아래 대월면 내 13개 팀으로 나누어 축구, 족구, 육상, 승부차기 등 다채로운 화합경기로 진행되었으며 저마다 마을을 대표해 출전한 선수들의 선전과 관중들의 박수소리가 운동장을 뜨겁게 달궜다.

행사를 주관한 이인재 체육회장은 “대월면민의 날 체육대회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월면민의 자랑“이라며 ”대월면민 모두가 참여해 뜨거운 열정을 하나로 결집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대월의 참 모습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대월면민들께서 힘을 모아 살기 좋은 이천을 만들고 대한민국이 잘될 수 있게 노력해 주시고 행복하고 즐거운 화합의 대월면을 우뚝 세우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는 축사를 전했다.
 
열정과 즐거움이 가득했던 대월면민 체육대회는 경기 종료후 푸짐한 경품행사를 갖는 시간도 마련돼 면민들에게 한층 더 풍성한 행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