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재조사사업에 관한 전문지식을 지닌 사람들 5명 구성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18일 이천시지적재조사위원회 위원 5명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변호사, 지적, 측량 분야의 교수, 감정평가사 등 각 분야에서 지적재조사사업에 관하여 전문지식을 지닌 사람들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2년으로 2회 연임이 가능하다.

이천시지적재조사위원회는 지적공부정리의 허용 여부, 지목의 변경, 조정금의 산정, 그 밖의 지적재조사사업에 필요한 사항 등 지적재조사의 효력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엄태준 지적재조사 위원장(이천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하여 흔쾌히 승낙하여 주신 위원님께 감사 인사와 지적재조사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깊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2030년까지 추진하는 국책사업으로 100년 전 일제 감정기에 만들어진 지적도상 경계와 현실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불합리한 토지경계를 바로잡아 토지의 가치를 높이는 국가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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