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진할 7개 분야 46개 사업, 총사업비 27억 100만원 심의확정

 
이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문호길)는 22일 센터에서 농촌지도자이천시연합회장을 비롯한 농업 관련 조합, 단체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농업 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올해 추진할 7개 분야 46개 사업(85개소) 총사업비는 27억 100만원의 사업비에 대한 대상자를 심의·확정했다.

지난 1월 2일부터 25일까지 사업홍보 및 희망농가의 신청을 받아 신청농가에 대한 서류검토와 현지포장 및 농가여건 등 현지조사를 2월 18일에 완료했으며 이날 선정된 농가는 체납조회를 거친 뒤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사업추진요령에 대한 사전교육을 받은 뒤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선정된 시범사업에 농업인들과 함께 노력하여 성공적인 추진으로 우수한 사업을 보급하여 이천의 고품질 농특산물을 생산하는데 앞장서야 한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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